포스코, 서울-포항-광양 텔레프레즌스 프로젝트 시스코 선정
포스코, 서울-포항-광양 텔레프레즌스 프로젝트 시스코 선정
  • 태인
  • 승인 2007.12.06 09:36
  • 호수 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는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손영진)를 서울·포항·광양 사무소간 차세대 영상회의 시스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Cisco TelePresence)’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포스코는 오는 12월말까지 실물 사이즈의 3개짜리 풀HD급 스크린이 장착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3000’을 서울본사와 포항, 광양 사무소에 각각 설치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임원들간의 정기 미팅을 우선 지원하게 될 것으로 임원들간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한층 효율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는 가상 테이블 너머의 임원들과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일상화함으로써 출장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 부문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IS 그룹 사업혁신 본부의 윤석원 팀장은 “포스코는 고객 만족을 위해 기업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며 “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기술과도 접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어 그 활용 가치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