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나눔회, 우리들 병원 ‘바자회’후원
햇살나눔회, 우리들 병원 ‘바자회’후원
  • 태인
  • 승인 2007.12.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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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만원의 수익금 전달
 
광양제철소 냉연부 햇살나눔회 봉사단이 지난 7일, 중마동 우리들 병원에서 열린 제4회 ‘환우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에 5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2004년 1회 때부터 행사를 후원한 햇살나눔회 봉사단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판매용 부스 및 텐트 설치를 도우며 원활한 바자회 진행을 도왔다.

행사를 주도한 햇살나눔회 변정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500여 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우리들 병원’에 기탁되어 환우들의 재활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햇살나눔회 봉사단은 2003년 창단 이래 매주 우리들 병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 및 바자회를 비롯하여 환우들을 위한 각종 행사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