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봉사단체인 ‘미니밀 천사회’가 17일 광양읍 매화원을 찾아 특별 송년 행사를 마련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오후 4시, 매화원 대강당에서는 장애인 70여 명과 중마동 ‘즐거운 유치원’원생, 광양제철소 사내 밴드 및 동호인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훈훈한 온정으로 녹이는 송년 잔치가 열렸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