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포철기연,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협력강화
삼정피앤에이-포철기연,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협력강화
  • 박주식
  • 승인 2008.10.10 09:48
  • 호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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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기술력 신장,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
 
삼정피앤에이(사장 장병기)와 포철기연(사장 정상훈)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6일 포철기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삼정피앤에이와 포철기연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물류 및 포장라인 설비의 정보를 교환하고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윈-윈 하는 전략적 사업협력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향후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와 국내외 시장조사,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공동으로 대응해 상호이익의 극대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정피앤에이 장병기 사장은 “포장설비뿐만 아니라 철강설비 분야로 까지 협력관계가 정립되어 양사의 매출증대와 이익 향상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철기연 정상훈 사장은 “이번 협약은 포스코 그룹사 간의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대외 사업의 리스크 헤지(RISK HEDGE)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