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니켈공장을 성공리에 준공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남도와 광양시, 지역민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상홍 SNNC 대표이사는 이와 함께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도전정신을 가진 SNNC의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내 어디서도 해본 경험이 없는 본 프로젝트를 17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공적인 준공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의 공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5월 착공을 개시한 이후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건설기간 중 매일 성공적 건설과 정상조업도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영광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이 곳 광양만 지역은 철강 및 항만산업 등 새로운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고, 또한 아름다운 사람과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공장 준공으로 연간 5천억 원 가량의 매출과 직간접 고용, 인구유입 및 세수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부산물을 활용한 신사업이 신규로 개발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세계 페로니켈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보유하는 것이 SNNC의 미래계획이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 지역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SNNC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