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정현완 시의원이 민주평통의장 표창을 받는다. 정 의원은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읍면동장과의 통일대화의 장을 마련, 통일역량 제고와 주변 정세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돼 노무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받게 됐다. 정 의원은 영호남 우호 증진 사업으로 민족화합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민주평통하동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행사, 금강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8ㆍ15광복 60주년 통일기원제, 위원자체 통일연수, 통일안보강연회 등 통일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과 위원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정 의원은 “상 받을 만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더욱더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과 통일운동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력 : 2006년 01월 19일 09:4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