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농가 대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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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영농철에 농촌지역에서 운행하는 경운기의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으로 농업인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방향지시등 부착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경운기 방향지시등 미부착 농가의 신청을 받아 전액 보조사업으로 무상 지원공급은 물론 마을 현장에서 부착까지 해주고 있어 수혜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은 사업으로 금년에도 2백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금년 사업은 4월중으로 광양읍 외 7개 읍면동 32개 마을 현장에서 시와 계약된 업체 기술자들이 직접 방향지시등 부착은 물론 경운기 안전관리 및 보관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총 경운기 보유대수 4,137여대 중 방향지시등 미부착 경운기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66백만원을 투입 1,587대에 방향지시등을 부착했으며 미부착 경운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매년 신청을 받아 지원사업으로 공급 부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교통소통의 원활과 사고 예방 차원에서 전액 보조하여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미부착 농가는 부착농가 수요조사시 읍면동으로 신청, 경운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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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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