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월길리 가길마을(이장 하윤석·사진)과 신구리 신기마을(이장 김정수)이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각각 마을잔치를 열고 신명난 하루를 보냈다.가길마을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마을회관에서 동네주민과 출향 향우 등이 함께해 정섭스럽게 만든 돼지고기와 떡 등을 들며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참석 주민들에게는 고급 우산을 선물했다.신기마을은 하루뒤인 9일 오전 11시 마을회관에서 잔치를 열고 윷놀이와 축구, 족구 등으로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신기마을은 신기마을상조회(회장 정춘보)도 함께 모임을 가졌으며 마을 행사에는 30가구 60여명이 참석했다.
입력 : 2006년 04월 13일 11: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