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관내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광양경찰서(서장 김성국) 따르면 전년대비 10월 현재 교통사고 211건(18%), 사망사고 4건(24%)을 각각 감소시켰다. 그동안 광양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사고 잦은 지점 12개소를 선정 교통경찰 및 지구대 지역경찰로 하여금 집중 관리토록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차량 난폭운전을 비롯해 사고 주요 요인인 음주사고를 예방키 위해 야간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도로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요인 행위에 대해 지속적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