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해지는 열린강좌
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해지는 열린강좌
  • 박주식
  • 승인 2008.10.30 09:38
  • 호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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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학 광양지회 준비모임’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꿈과 웃음을 되찾아 주고, 밝은 미래를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참교육학부모회 광양지회 준비모임이 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해지는 열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노성희 광양여성상담센터 소장의 ‘우리아이가 궁금해 하는 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강좌로 시작된 열린 강좌는 11월 5일 홍경욱 참교육학부모회 전 전남지부장의 ‘집에만 오면 인터넷(게임)만 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와줄까’로 이어진다.

또 13일에는 이남수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의 ‘우리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이어 19일에는 김석순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의 ‘바로서는 학부모, 우뚝 서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양지회 준비모임은 지난 21일 첫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지회창립에 나서고 있다. 준비모임은 이번강좌를 통해 광양지회 발족의 필요성을 홍보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마지막 강좌 후 창립준비위회를 발족한다는 계획이다.

준비모임에 함께 하고 있는 이희정 씨는 “광양지역에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기 위해 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해지는 열린 강좌를 개최케 됐다”며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