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장는 지난 14일 박승주 서장과 각 과장,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수사팀의 증거물관리시스템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증거물관리시스템실은 날로 지능화된 범죄에 대처하고 증거위주 수사관행 확립 및 증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남 동부권에서는 순천경찰서 다음으로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박승주 서장은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말처럼 모든 사건의 현장에 임장하여 완벽한 증거물 수집으로 신속한 범인 검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