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클럽 우승
진주 촉석클럽 우승
  • 이성훈
  • 승인 2006.10.20 15:26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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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
▲ 진주촉석클럽이 제11회 전남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 진주 촉석클럽이 제11회 전남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남프로축구과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과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송죽구장에서 열렸다.  진주 촉석클럽은 결승전에서 순천 팔마FC클럽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개 시군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13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 진주촉석클럽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진주 촉석클럽은 프로축구 출신 선수가 3명이나 들어 있는 강팀이다. 이 팀에는 부천SK,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했던 조정현(188경기 출전, 36득점 23도움)을 포함, 울산 현대의 한창우ㆍ성남 일화 소속이었던 김창원 등도 출전해 예전의 멋진 기량을 과시했다. 우승팀은 상금 150만원과 우승기, 트로피 준우승은 상금 70만원,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촉석클럽의 박홍관 선수.
△경기결과
우승 : 진주 촉석클럽
준우승 : 순천 팔마FC클럽
3위(장려상) : 광양 새바람클럽, 순천 조기회클럽
최우수선수 : 박홍관(진주 촉석클럽)
우수선수 : 김정원(순천 팔마FC클럽)
심판상 : 박승기(전남축구협회 심판)
 
 
입력 : 2005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