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양(남도)꽃전시회 ‘팡파르’
제3회 광양(남도)꽃전시회 ‘팡파르’
  • 이성훈
  • 승인 2006.10.21 10:5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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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일간 꽃육묘회장에서
제3회 광양(남도)꽃전시회가 24일부터 3일간 봉강면 지곡리 꽃육묘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화류 전시 △백운산자생화, 목ㆍ석부작(난을 나무나 돌에 붙이는 것)전시 △파프리카 재배전시 △분재 전시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관상조류를 포함한 미니 동물농장, 유실수 판매ㆍ조경수 묘목 나눠주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광양남도꽃전시회는 시험포장용 꽃과 백운산 식물 자원화로 특성화 시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공개해 시민의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 전시회는 매년 사업으로 꽃육묘장에서 개최하며 매화축제 기간 중 중점 추진한다. 참여업체는 꽃, 분재와 관련한 동호회와 화훼농가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3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시는 올해 3만5천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또한 꽃전시회를 남도 꽃 박람회로 추진할 방침이다.                 
 
입력 : 2006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