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6일 홈 경기 펼쳐
전남, 26일 홈 경기 펼쳐
  • 이성훈
  • 승인 2006.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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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 분위기 이어갈 듯
전남 드래곤즈는 오는 26일 오후 3시와 29일 저녁 7시에 포항과 성남을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시즌 전반기 운명을 가름하는 연전을 벌인다.

21일 현재 승점 5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은 1, 2위를 달리는 성남, 포항과 총력전을 벌여 선두로 치고 나갈 계획이다.

전남은 지난 12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해 챔피언 울산을 1-0으로 이긴바 있다.

전남은 이번 홈 2연전에서 또 한번 승전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은 특히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는 산드로의 활약과 루마니아 특급 네아가가 보여주는 화려한 기술축구로 축구팬들을 사로잡을 작정이다.

이번 26일 홈 경기는 오후 3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SBS-TV의 중계로 인해 경기시간을 30분 앞당겨 하오 3시에 시작하며 29일 성남전은 예정대로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입력 : 2006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