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전남동부지회 취임식
국가조찬기도회 전남동부지회 취임식
  • 백건
  • 승인 2006.11.22 21:40
  • 호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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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우 지회장 취임…“협력해 선을 이루는 데 최선”
국가조찬기도회 전남동부지회 취임식이 22일 광양읍 호텔필레모에서 목회자와 장로, 권사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용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서남석 목사(광양제일교회)의 개회기도, 백관찬 장로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성웅 시장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신임 황재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없이 고사하며 거절했음에도 결국 여기에 서게 함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성숙된 신앙인으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 전남동부지회(광양, 순천, 여수, 구례, 보성, 고흥)는 2003년 9월 준비에 들어가 2004년 1월10일 초대회장으로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취임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