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와학회 3차 학술대회 마쳐
한국기와학회 3차 학술대회 마쳐
  • 백건
  • 승인 2006.11.27 09:45
  • 호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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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와학회(회장 윤근일)가 광양에서 3차 학술대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오전 9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전남의 기와 -광양 마로산성 출토 기와를 중심으로'를 중심으로 주제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강우방 이화여대 교수는 기조강연(고대 기와의 제문제)을 통해 용의 얼굴 무늬 기와는 동양의 우주관으로 우리에게 용의 얼굴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자의 모습이기에 신라의 조각가는 온 심혈을 기울여 생명력에 충만한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고 발표했다.(자세한 내용은 30일자 종이신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