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동호인 한자리에 모여 ‘티샷’
골프동호인 한자리에 모여 ‘티샷’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1.06 10:05
  • 호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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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골프협회장기 대회 성황 신페리어 부문 송병순 씨 메달리스트에 박종선 씨 우승
 
광양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신문ㆍ광양시체육회가 후원한 제2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200여명의 지역 골프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달 30일 승주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어 부문 우승자로는 송병순(여ㆍ53)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기쁨을 누렸다.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박종선씨가 우승을 차지, 트로피와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순동 회장은 “오늘 대회를 빛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골프 동호인들이 더욱더 한마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면 승주C.C 사장은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협조해 준 공로로 최순동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행운상에는 최하위성적 차상위자로 한정래(남)최정희(여)씨가 각각 받아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특별 행운상으로는 이번 대회에 최초로 등록한 김연겸(남)ㆍ최정희(여)씨가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금돼지 휴대폰걸이 각 1점이 주어졌다.

한편 백운고 골프부는 골프꿈나무 지원 사업으로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학금으로 받았으며 지역출신으로 각종 학생골프 대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엄지(함평고)ㆍ이경수(제철중)ㆍ박재경(동광양중) 학생에게 각각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밖에 니어리스트 부문에서는 황의성(남ㆍ70cm)ㆍ고미라(여ㆍ2.52m)씨가, 롱기스트 부문에서는 이강일(남ㆍ250m)ㆍ최순환(여ㆍ196m)씨가 각각 수상해 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우수단체팀에는 ‘나누리 골프동우회’ 팀이 선정됐다.
 
■ 경기결과
△신페리어 1위 송병순, 2위 김상익, 3위 최동순, 4위 김영기, 5위 최태성 △메달리스트 1위 박종선, 2위 김대식, 3위 정학영, 4위 이정칠 △매너상 정효숙 △베스트 드레서 박병현(남)ㆍ고윤정(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