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박차
광양시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박차
  • 모르쇠
  • 승인 2007.03.08 17:34
  • 호수 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가 2008년 국・도비사업 681억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12월15일에 1차 정부예산반영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2007년 1월 18일에 2차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현복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팀 15개 실과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기획팀을 구성, 운영해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에 2008년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 신청이 마무리 됨에 따라 3월부터는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에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70억원 규모의 「봉강면 봉당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을 확보했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도 지정 시범사업으로 「웰빙 리버사이드 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립 항만박물관 건립, IT특화연구소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