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석재물류센터 기공식
국제석재물류센터 기공식
  • 모르쇠
  • 승인 2007.03.19 17:17
  • 호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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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유치단 MOU체결 성과 나타나
 
부산항과 더불어 대한민국 양대항으로 개발되고 있는 광양항에 물류업체인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국제석재물류센터 기공식이 열려 동북아물류 중심항으로 광양항이 거듭나는데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19일 기공식이 열린 국제석재물류센터는 광양시를 비롯한 물류업체인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한국석재협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투자유치단이 지난 8일 중국 하문시에서 열린 국제석재전시회에 참가하고 중국 석재업체 20여 개를 대표하는 ‘동방석재유한공사’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국제석재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지 불과 10여일 만에 뜻깊은 기공식을 가지게 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광양시와 『컨』공단은 ‘로지스올’과 ‘국제석재물류 센터’의 공동 마케팅, 해외 에이전트 활용 등을 지원하고 중국석재가공업체의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와 기업 활동을 돕게 되며 ‘동방석재’는 국제석재물류센터에 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되고 12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을 창출하게 된다.
 
국제석재물류센터는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는 물류분야를 중국석재가공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동방석재유한공사’는 석재공급 분야를 맡아 공동목적을 위한 공동투자협약을 따르는 것으로 모범적인 사업으로 타 산업에도 전파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른 배후부지 내 국제석재물류센터 기공식으로 인해 물류기업의 유치가 가속화되고 300만 TEU 화물 창출이 앞당겨져 광양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