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 지압산책로, 각종 체육시설 갖춰
광양시 환경사업소(소장 윤효식)에서는 시민들이 기피 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을 친화적 자연공원 및 도심속의 쉼터로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중앙하수처리장에는 잔디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 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다목적운동장인 천연잔디구장은 최적의 운동장을 만들기 위하여 3월 중순에 잔디이식 및 배토작업을 완료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체험활동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류사육장에서는 금계, 거위, 칠면조, 원앙, 오리, 자보 등을 볼 수 있다. 환경사업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구입하여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수변공원에는 방류수를 활용한 연못과 분수대를 설치해 어린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교통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지압산책로, 야생화 관찰포,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정비 완료하여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