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주5일 근무제 시행과 초․중․고생의 월2회 실시하는 토요휴무일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을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가족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가족봉사단에게는 자원봉사 전문교육, 상해보험 가입, 청소년 자원봉사 시간인정, 우수가족 자원봉사자 표창,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가족자원봉사단은 10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후 내년 1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돌보기, 환경정화활동, 장애인가정의 자녀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녀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족의 화목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으로 자녀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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