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캐나다 교육기업과 투자의향서 체결
광양경제청, 캐나다 교육기업과 투자의향서 체결
  • 광양뉴스
  • 승인 2008.02.23 11:36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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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T 교육그룹, 3년간 500만 달러 투자 의사 밝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21일과 22일 캐나다의 교육업체인 CIBT 교육그룹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CIBT는 2007년 11월, 광양경제청에서 실시한 북미투자유치 활동 시 캐나다 현지에서 상담했던 캐나다 유수의 교육기업으로 현재 중국 베이징, 웨이팡 등지에 2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캐나다 서부지역의 20개 캠퍼스와 105년의 교육사업 경험을 갖고 있는 Sprott-Shaw College를 인수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교육사업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CIBT의 Mr. Chu 대표이사는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교육시설용지 및 주택용지조성과 향후 교통계획 등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한국 분교(STC-Korea)를 방문해 전문 교육시스 템 및 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앞으로 광양경제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투자 확정 시  3년간 500만 달러의 투자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