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동모금회 불우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전남공동모금회 불우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 광양뉴스
  • 승인 2008.06.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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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는 지난 30일 필레모호텔에서 사회복지시설 소속 대학생 99명에게 사랑의 열매 학자금을 전달했다.

도내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소속 22개 사회복지시설 임직원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랑의 열매 학자금 전달식은 대학생 99명에게 각각 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천만원에서 1천만원이 늘어났으며 지원인원도 80여명에서 99명으로 증원됐다. 학자금은 대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학비와 학용품 구입비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

송영수 회장은 “학자금 지원 사업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각자가 소지한 특기와 재능을 갈고 닦는데 유용하게 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