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판 빌라왕’ 전세 사기 일당, 징역 4~5년 선고 ‘광양판 빌라왕’ 전세 사기 일당, 징역 4~5년 선고 자본금 없이 아파트 173채를 매입해 전세금 102억원을 떼먹은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조현권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3)와 B씨(43)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들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광양서 아파트를 매입 후 총 181회에 걸쳐 174명에게 임대하고 전세보증금 102억원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이용해 아파트를 매입한 뒤 매입 가격보다 높은 전세가격으로 세 사회·환경 | 김성준 기자 | 2023-09-25 08:30 ‘깡통 전세 주의보’ 광양시 전세가율 85%…전국 최고 ‘깡통 전세 주의보’ 광양시 전세가율 85%…전국 최고 광양시 전세가율이 전국 최고를 이어가며 이른바 ‘깡통전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중 광양시는 85%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전세 계약 퇴거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깡통전세의 위험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미 부동산 업계에서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의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가 역전되는 이른바 ‘역전세’ 현상이 벌어지며 위험 수위에 달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광양시는 지난 2018년 2월 전세가율이 80%를 기업·경제 | 김성준 기자 | 2022-07-18 08:30 매매가 하락에 따른 ‘깡통 전세 주의보’ 매매가 하락에 따른 ‘깡통 전세 주의보’ 성호 2차에 사는 김미영(가명·32)씨는 전세계약 만료에 따라 아파트 재계약을 하려다 화들짝 놀랐다. 주위에서 처음 이사 올 당시에 지불했던 전세가에 비해 시세가 턱없이 떨어졌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서둘러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성호 2-2차(24평 기준)는 최근 매물이 하도 많아 6000만원에 내놓아도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김 씨는 5300만원의 전세금을 지불한 후 2년간 거주했다. 김 씨가 이집에 들어올 당시만 해도 매매가가 8500만원에 이르렀기 때문에 2600만원의 대출금을 끼고 있지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계약기간이 끝난 지금, 김 씨의 집은 수도권 이야긴 줄로만 알았던 ‘깡통 전세’가 됐다. ‘깡통 전세’란 급작스런 아파트 값 하락으로 전세가와 대출금이 아파 기업·경제 | 김보라 | 2014-06-23 09: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