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년 동안 이어온 뜨거운‘사랑’ 10년 동안 이어온 뜨거운‘사랑’ 광양기업(대표 황재우) 임직원 320여명은 지난 1일 차량 20대를 동원해 광양시 일대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50세대에 세대당 300장씩 1만5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행사장에는 황재우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들과 정현복 시장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탄배달을 위해 광양기업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1톤트럭 15대와 봉사자 수송용 승합차, 재활용품 수거차, 살수차 등을 지원했다. 전달된 연탄은 광양기업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나가는 광양기업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2005년 1월, 42명의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회사 내 자원봉사단체인 ‘사랑 나누기회’가 주축이 된 이 사 기업·경제 | 이성훈 | 2015-11-09 10: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