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 광복로, 민ㆍ관ㆍ학 협력으로 문화공간 거듭나 부산 광복로, 민ㆍ관ㆍ학 협력으로 문화공간 거듭나 6.25 전쟁 후 부산 최고의 번화가로 영광을 누리던 부산시 중구 광복로. 이곳은 전국 최초로 문화관광부 지정 도로환경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뒤 간판 정비, 보행로 중심의 도로구조 변경 등을 통해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2006년 문화관광부 지정 도로환경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광복로 시범가로 조성사업은 국비 30억 원, 지방비 57억원 등 총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광복로의 길이는 총 750m에 폭은 15m, PIFF 광장은 240m 길이에 폭은 15m이다.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부산의 대표적인 패션 거리인 광복로가 확 바뀌었다. 간판 개수는 1/3정도 줄고 크기도 절반 정도 작아져 건물의 겉이 깔끔해졌다. 거리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줄면서 기획 | 귀여운짱구 | 2008-04-09 22:47 목욕탕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목욕탕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단아한 내부, 깔끔한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흔히 알고 있는 전시 공간의 모습이다. 이런 전시공간의 고정관념을 파격시킨 곳이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자리 잡은 대안공간 ‘반디’(대표 김성연)가 그렇다. 동네 주변에 있는 낡은 목욕탕을 전시 공간으로 바꾼 반디. 목욕탕은 전시 공간으로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오히려 이런 곳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발상이 감탄을 자아낸다. 수십 년 된 목욕탕 건물 1, 2층으로 이뤄진 전시공간 내부는 욕조며 수도꼭지, 벽면 곳곳에 붙어 있는 목욕탕 특유의 타일 등 오래된 목욕탕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건물 바깥에도 목욕탕을 상징하는 굴뚝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오히려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관람객들에게는 이런 외형들이 또 하나의 보는 기획 | 귀여운짱구 | 2008-04-03 08:56 공공디자인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공공디자인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지난 20일부터 2박3일간 한국언론재단 광주사무소 주최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위탁연수 ‘문화도시 그리기 : 공공디자인과 음악제’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부산과 경남 김해ㆍ통영시의 공공디자인 우수 도시를 견학하고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강의로 이뤄졌다. 본지는 이에 ‘공공디자인이 도시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8차례에 걸쳐 기획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공공디자인 선진 도시와 광양시의 과제를 짚어본다. 이번 주에는 첫 회로 ‘우리나라 공공디자인 정책의 방향’에 대해 게재한다. 공공디자인이 도시를 바꾼다1. 우리나라 공공디자인 정책의 방향2. 기획 | 귀여운짱구 | 2008-03-27 08: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