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총 1,162억원 투입 46만3천850㎡ 개발
광양신금일반산단개발이 본격화된다. 광양신금일반산업단지 민간개발사업 기공식이 지난 22일 옥곡면 조성부지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특수목적법인인 광양신금지구개발(주)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산단 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대한 지자체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PF 금융을 지원받아 용지보상 2개월 만에 전체 사업면적의 98%을 매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금일반산업단지는 조성원가에 분양되고, 유치업종은 고용 및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가 높은 광양제철소와 관련된 업종으로 철강과 기계장비제조업, 조립금속 등 약 17여개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4천여 명의 인구 유입효과와 매년 약 2억6천만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된다. 더나가 790억원의 공사비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1년에 준공할 계획인 신금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 12월 19일 전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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