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자민원(G4C)서류 발급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민원 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전자민원”이라고 입력하거나 주소창(www.egov.go.kr)을 입력 접속하여 우체국이나 은행 등에서 발급 받은 모든 공인인증서 사용해 필요민원을 선택한 후 본인확인(공인인증서)을 거쳐 토지대장 등 32종의 민원서류를 안방, 사무실 어디서든지 24시간 365일 민원 안내, 신청, 발급, 열람 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등 11종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들이 전자민원에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관내 민원실과 기업체 등에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과 이, 통장 회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런 접근이 어렵거나 쇼핑 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중마동 홈프러스 외 4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다중집합 장소 등에 확대해 설치하기로 했다.

광양시 지난해 전자민원 처리실적은 3만9100건으로 2004년도 도입시기 3400여건에 비하여 무려 10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년에도 전자민원 활성화를 위하여 전 직원에게 공용으로 발급하던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초본도 전자민원을 통하여 발급 받도록 조치하고 언론매체와 각종회의 등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