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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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4.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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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총동문회 줄이어
 
우리지역 각급학교 총동문회가 이어져 모교의 발전과 동문들의 우정·화합의 장이 됐다.
광양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최윤호)는 22일 오전 10시 모교에서 개교 97주년 기념 총동문체육대회를 갖고 모교발전기금 전달과 체육장학생 선발, 축구와 배구, 굴렁쇠 굴리기, 장기자랑 등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봉강초등학교와 세풍초등학교, 광양남초등학교, 옥룡북초등학교 총동문회도 줄을 이었다.
봉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형구)는 1회부터 53회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와 배구 등으로 선·후배와 동창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세풍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박희원)도 이날 교정에서 제12차 총동문회를 갖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행사에는 우윤근 의원과 박노신·배학순·김영심 시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광양남초등학교도 제17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구와 족구, 윷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봉화산 정기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회는 우리지역 가수이자 입담 좋기로 소문난 나광진 동문이 맡았다.
옥룡북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임채수) 300 여명은 이날 교정에서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노래자랑으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66년 전 죽천간이학교가 모태가 돼 오늘에 이른 옥룡북초등학교는 현재 58회 졸업생이 이어져 오는 동안 33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