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영고(교장 박영식)가 개교식을 가졌다.
‘고운 품성, 높은 이상, 힘찬 도전’이라는 교훈에 ‘학교는 비전을,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학생들은 열정”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입학식과 함께 출발한 광영고는 8개 학급 남학생 157명과 여학생134명 등 총 291명의 학생과 23명의 교직원으로 출발했다.
박영식 교장은 “건전한 가지관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을 육성하고, 스스로 배우고 익혀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하겠다”며 “특히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갈 자질과 능력을 지닌 사람을 육성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으로 창의력이 높은 사람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광영고는 ’휴대폰이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오는 4월경 교내 공중전화를 설치하고 학생자치회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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