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광양여고 등 5백만원씩 전달
광양제철소는 지난 18일 광양지역 초중고 4개교와 남해 해상고 축구팀에 각 5백만원씩 모두 2500만원의 축구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광양 드래곤즈 전용구장에서 열린 드래곤즈와 광주 상무팀의 K-리그전 전반전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공윤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 광양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5개 학교 교장 및 감독.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전달식에서 광양 중앙초등학교, 광양중학교, 광양 광영중학교, 광양여고 등 광양지역 4개학교와 남해 해성고등학교에 각 5백만원씩의 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연고 축구팀의 전력향상과 우수선수 조기발굴 육성을 통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억 9백만원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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