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한 가족, 잘 지내봅시다”
“이제 우리는 한 가족, 잘 지내봅시다”
  • 이성훈
  • 승인 2009.04.30 10:50
  • 호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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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NH개발 광주전남지사-옥룡내천마을 자매결연

▲ 농협 NH개발 광주전남지사와 옥룡 내천마을이 자매결연했다.
농협 NH개발 광주전남지사와 옥룡 내천마을이 자매결연했다. 강정두 NH개발 광주전남지사장과 박종대 내천마을 이장이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농협 NH개발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강정두)가 지난 23일 옥룡면 내천마을(이장 박종대)과 자매결연했다. NH 광주전남지사는 이날 내천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00여명과 이덕재 광양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하고 서로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키로 했다.

강정두 지사장은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역임하며 광양과 인연을 맺은 후 좋은 일만 생겨 광양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내천마을과 자매결연해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강 지사장은 “고령화 및 농산물 수입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을 위해 광주전남지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지사장은 “영농기 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팔아주기, 주택수리 등 마을환경개선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NH개발 광주전남지사와 내천마을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종대 이장은 “자매결연한 NH개발 광주전남지사에 무엇보다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마을을 위해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해주겠다는데 대해 주민들은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 이장은 “앞으로 우리 마을과 광주전남지사가 서로 노력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사는 이날 마을회관에 회의용 의자 50개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전체 마을 주민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