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박귀종)이 지난 8일 자매마을인 섬진마을을 찾아 섬진마을청년회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이날 자매마을 봉사활동은 섬진마을 노인들에게 건강검진과 필요한 약을 지급하고 파마와 염색 등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박귀종 회장은 “우리 클럽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노약자ㆍ장애인 돕기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며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펼쳐 우리 클럽이 광양시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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