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정구 발전에 큰 기틀 될 것”
“우리시 정구 발전에 큰 기틀 될 것”
  • 이성훈
  • 승인 2009.05.21 11:29
  • 호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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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정구부 창단…선수 4명 활동

광양여중(교장 고한석) 정구부(감독 임채룡)가 창단했다. 광양여중은 지난 14일 학교 소강당에서 정구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정균태 광양교육장, 이백구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철호 광양여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여중 정구부는 임채룡 감독을 비롯해 박용순 코치, 이미지ㆍ정희인(2년), 정아름ㆍ이슬지(1년) 선수 등 4명이 활동하게 된다.

고한석 교장은 “광양여중 정구부 창단을 계기로 우리지역 정구 인구 저변확대와 정구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선수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은 앞으로 정상을 향하기까지 시련과 역경이 있겠지만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경기력 향상에 전력투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 교장은 이어 “창단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