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중 정구부 창단…선수 4명 활동
이날 창단식에는 정균태 광양교육장, 이백구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철호 광양여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여중 정구부는 임채룡 감독을 비롯해 박용순 코치, 이미지ㆍ정희인(2년), 정아름ㆍ이슬지(1년) 선수 등 4명이 활동하게 된다.
고한석 교장은 “광양여중 정구부 창단을 계기로 우리지역 정구 인구 저변확대와 정구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선수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은 앞으로 정상을 향하기까지 시련과 역경이 있겠지만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경기력 향상에 전력투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 교장은 이어 “창단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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