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 발길 이어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 발길 이어져
  • 이성훈
  • 승인 2009.05.26 08:35
  • 호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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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야외광장 분향소 설치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가 차려진 시청 앞 야외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침통하고 애석한 마음으로 헌화와 함께 절을 올리고 있다.


광양시와 진보연대, 민주당 광양시위원회, 민주노동당 등은 교대로 분향소를 지키며 시민들의 조문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은 오는 29일 오전 오전 11시 서울 경북궁 앞뜰에서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