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초, 앞 굴곡ㆍ협소ㆍ위험 도로 개선
가야초, 앞 굴곡ㆍ협소ㆍ위험 도로 개선
  • 이성훈
  • 승인 2009.06.04 13:58
  • 호수 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공사 완료…주민 협조로 공사 순조
광양시는 광영동 가야초등학교 앞 도로가 급커브 구간인데다 폭이 협소하고, 3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현상으로 교통이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 보행자 통행 불편함이 지속되자 이를 개선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가야초 앞 교통사고 위험 구간 연장 120m의 도로를 개선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주변 시설 환경이 매우 쾌적하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불안감이 해소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 개선을 위해 가야아파트 입주민들은 도로에 편입되는 아파트부지 2필지 446㎡를 무상 사용토록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공사 기간 내에 우회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파트단지 내 도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으로 사업추진에 협조를 보이고 있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함으로써 공공 이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