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T연구소,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신규 사업자 선정
u-IT연구소,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신규 사업자 선정
  • 박주식
  • 승인 2009.06.24 22:42
  • 호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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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RFID/USN 요소기술 개발

(재)광양만권 u-IT연구소가 2009년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u-IT연구소는 24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에서 실시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녹색성장을 위한 2009년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자 공모에서 총괄 기관 및 특수태그 과제 참여기관으로 2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86개 과제에 총사업비 1310억 원의 규모의 이번 공모에서 u-IT연구소는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RFID/USN 요소기술 개발’이라는 사업으로 응모했다.

이 사업은 산업별 테스트 베드 구축과 RFID 특수태그 개발, 현장 환경 분석, USN 센서기술개발, 우편물류 기술개발 등 총 5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사업비 약 41억원으로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이사업으로 현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RFID/USN 기술을 결합, 애로사항을 단기간에 해결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소의 오창렬 부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각 세부관련 기관 및 기업들의 핵심기술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단기간에 현장애로를 해결하여 침체된 RFID/USN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09년도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실용기술개발’이라는 IT연구소의 설립취지에 맞게 지역의 산업현장에 필요한 요소기술들을 파악함으로써 연관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