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초, 오랜 숙원 풀었다
진상초, 오랜 숙원 풀었다
  • 이성훈
  • 승인 2009.07.09 09:34
  • 호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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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초등학교(교장 김선홍)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 ‘백학관’이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진상초는 지난 3일 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기관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백학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백학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급식실, 조리실, 전처리실 및 식품보관실,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2층은 체육 강당과 물품보관실, 준비실, 화장실, 샤워실을 갖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김선홍 교장은 “우리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을 개관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백학관은 지난 2006년 6월 수어댐 수변구역 정비 사업비에서 예산을 배정받은 후 2007년 수어댐 정비 사업비 운영 용역에서 체육관 건립비 6억7천만 원을 배정받았다. 백학관은 지난해 11월 (주)성암토건이 공사를 시작, 지난 5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