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마을 일원, 산업단지로 조성
명당마을 일원, 산업단지로 조성
  • 이성훈
  • 승인 2009.07.28 08:47
  • 호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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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30만 자족도시 가시화

광양국가산업단지 태인동 명당지구일원에 46만8천㎡ 규모의 공장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광양시는 2010년 후판공장 가동대비 공단부지 수요자에 비해 산업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명당마을 주변 자연녹지를 공업지역으로 변경하여 부족한 공장부지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 5월 광양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용역을 착수해 오는 30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발방침을 결정, 올해 10월경 국가산단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 대상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명당마을 일원 자연녹지 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산업단지 조성후 공장건립 및 가동이 되면 고용창출 증대로 우리시 30만 자족도시가 가시화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