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중예다인 아파트 공사 재개
해중예다인 아파트 공사 재개
  • 최인철
  • 승인 2009.08.21 13:22
  • 호수 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CI(전 동양제철화학) 계열사“써니밸리아파트”변경

구 해중예다인 아파트 공사가 재개됐다. 시공사의 부도로 중단 되었던 구 해중예다인 아파트가 “써니밸리아파트”란 새로운 이름으로 공사를 재개했다.

2009년 5월 공정 50% 상태에서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구 해중예다인 아파트가 OCI(전 동양제철화확)그룹계열사인 (주)이테크로가 새로운 시공사로 결정됨에 따라 써니밸리브랜드인 광양 󰡒써니밸리아파트󰡓로 공사재개에 들어갔다.

써니밸리아파트는 15~22층, 연면적 5만 8천㎡, 전용면적 85㎡, 449세대를 건설 공급할 방침이다. 2010년 준공예정인 광영동 브라운스톤 488세대를 포함해 937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데 세대당 3명 기준, 2천 8백여 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지난 7월 중 2차에 걸쳐 서울, 부산, 광주, 창원 등 국내 유수한 아파트 건설사를 방문, 아파트 유치를 위한 관계자 방문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른 부족한 아파트 공급을 위한 아파트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구 해중예다인의 공사를 재개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목성, 덕례, 와우, 마동 등 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을 건립도 추진되는 등 우리지역 아파트 건설경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