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벗,
어르신들의 벗,
  • 최인철
  • 승인 2009.08.26 20:58
  • 호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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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마로현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수미) 개소식이 26일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웅 시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마로현노인복지센터는 기존 광양성당 앞 건물에 입주해 있다가 이번에 센터 건물을 신축해 자리 옮겼다. 지난 해 10월 20일 신축센터 착공에 들어가 10개월여 만이 이날 개소했다. 623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984.17제곱미터 규모다.

지상 3층으로 신축된 센터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과 야간요양보호사실, 단기보호실 3실, 일상동작 훈련실, 목욕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에는 주야간보호실과 휴게실, 간호사실, 주간보호실, 식당 등이 구비돼 있고 3층에는 센터장실을 겸한 상담실과 사무실, 회의실, 물리치료실, 세탁실이 갖춰져 있다.

이번 센터 신축으로 마로현복지센터는 100명에 이르는 방문요양사업은 물론 주야간보호사업에 30명의 어르신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단기보호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