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루사」로 광양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유사 이래 최대의 피해를 입었으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태풍으로 인해 생긴 하천섬을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조성하여 휴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루사에 대한 당시의 피해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전시함으로서 후손들에게 역사의 체험현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성웅 시장은 옥룡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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