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고 ‘꿈지바가 본다’ 최우수상
광양여고 ‘꿈지바가 본다’ 최우수상
  • 최인철
  • 승인 2009.09.10 09:09
  • 호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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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서 제9회 청소년연극제 개최

  제9회 청소년연국제에서 광양여고 참가팀이 최우수상에 선정, 광양시장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지난 6일 광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펼쳐진 이번 연극제에서 광양여고는 ‘꿈지바가 본다’라는 연극을 무대에 올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여고 임수민 양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역시 광양여고 김하나 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수상,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백운고 송정록 군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백운고와 중마고가 각각 연극 ‘봄봄’과 ‘종이비행기’로 광양예총회장상을 수상했고 이진(중마고) 양과 김지혜(광양여고) 양, 조유화(백운고) 양이 각각 우수연기자에 선정, 연극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양여고는 이번 대회 최우수상 선정으로 전남청소년연극제에 광양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