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항만지구 일대 항만1로부터 항만13로까지 항만로+서수식 도로명을 부여해 통일된 도로명을 사용한다. 또 수변공원인 마동 ‘와우호수생태공원’ 예정지 통과도로는 ‘청암로’로 불리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광양시 도로명 정비사업은 지난해 연말 정비계획을 수립해 주민 열람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달 25일 광양시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변경된 도로명을 고시했고 이번까지 3회에 118건의 도로명을 정비함으로써 새주소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현재 시 전역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2만1097개)을 설치 중에 있으며 8월말까지 사업 추진 진도율은 92%이다. 도로명 주소는 위치 및 교통정보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주소로 올해까지는 현행 지번주소를 사용하고, 내년부터 2011년까지는 지번주소와 새 주소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가 있지만 오는 2012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새주소만을 사용해야 한다.
광양시의 새주소를 안내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http://www.sun.go.kr(지리생활정보)이며, 문의 전화는 797-3388, 23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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