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서민생활안정 현장점검 나서
이 시장, 서민생활안정 현장점검 나서
  • 이성훈
  • 승인 2009.09.29 08:49
  • 호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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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시장은 경기침체 및 내수부진으로 인한 국내 경제 여건 악화로 어느해  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6일 광양 5일시장을 비롯한 광양상설시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값싸고 신선한 상품공급은 지역경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일”이라며“추석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상공인들에게 당부 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9오는 10월 1일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추석 성수품목 등 21개 중점관리품목을 선정,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하고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요금, 하수도요금, 쓰레기 봉투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함은 물론 지역상공인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안정 서한문 발송, 물가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등 을 펴고 있다.

<추석성수품 21개 중점 관리품목>
 * 농축수산물 16개품목 : 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 개인서비스 5개품목 :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파마),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