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안내판 정비된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된다
  • 최인철
  • 승인 2009.10.01 09:37
  • 호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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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문화재 안내판이 일제 정비된다. 시는 최근 옥룡면 남정마을 고인돌군과 광양읍 인서리 우달홍 정례비에 대한 안내판을 정비한데 이어 지역내 문화재에 대한 안내판을 일괄 정비키로 했다. 오크목재를 방부처리해 부식방지와 견고성을 더한 안내판은 나무의 고급스러운 멋을 살린 이번 안내판은 아크릴에 실사 이미지를 부착하고 상세한 설명도 곁들이는 방식이다. 영문표기도 병행 표기된다.

최상종 학예연구사는 “기존 방식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고 미학적이면서 일관성을 갖춘 안내판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은 오는 11월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