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정 회장은 “동문과 동문가족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동문들의 희생과 봉사가 오늘날 동문발전의 기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오늘하루 모든 것을 잊고 동창 및 동문 선후배간의 옛 추억을 되살리며 또 다른 추억에 남을 수 있는 진실된 나눔의 시간을 만끽할 것”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무한경재 시대에 공적이나 사적으로 하루하루의 일과가 바빠진 것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뭉쳐서 개인과 향토 발전의 주역으로 우뚝 서야한다”며 “이것이 우리 동문의 힘이며 저력이고 강한 경쟁력이라고 확언 한다”고 말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문은 이미 나라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경쟁력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다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슬기롭게 인내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올해로 개교 61회째를 맞는 옥곡중학교는 지난 1978년 개교했으며 지금까지 44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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