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활동은 진정한 인류애의 봉사”
“방범활동은 진정한 인류애의 봉사”
  • 서일
  • 승인 2009.12.03 09:33
  • 호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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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관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장
“훌륭하신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어제보다 더 나은 방범대, 오늘보다 더 좋은 방범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7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장에 취임한 박병관 회장은 “최초의 방범대원 출신 연합회장으로서 방범대원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지원 확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우리방범대는 15개 지대 600여명의 대원들이 경찰과 협력해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야간학생수송과 귀가교통지도, 관내 각종행사시 교통안내 봉사를 하고 있으며 밤하늘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방범대원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인류애의 봉사다”며 “낮에는 직장에서 사회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밤이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진정한 인류애의 봉사라 생각하고 항상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