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수평리 매남마을에 시내버스가 개통됐다. 매남마을 주민들은 지난 1일 마을입구에서 장명완 의장과 광양교통, 옥곡면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시내버스 운행을 축하했다. 15가구 20여명이 살고 있는 매남마을은 그동안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아랫마을까지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힘든 생활을 해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