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윤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양읍, 골약, 태인동 등 각 지역 향우회원이 참석,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수 신임 회장은 “그동안 청년회가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정기 산행을 통해 회원들 간의 건강과 우정을 쌓아왔다”며 “내년엔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열악한 시설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는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보살피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간 화합을 하는 것이다”며 “선ㆍ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회원들이 언제나 화합할 수 있도록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